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4/03
말씀 : 역대상 6:1-81(48)
제목 : 하나님의 집의 모든 일을 맡은 레위 사람들
6장은 제사장의 직분을 맡은 레위 자손들에 관한 말씀입니다. 성경기자는 81절에 걸쳐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온 백성들에게 예루살렘 성전과 제사장직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신앙의 회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15절은 바벨론 포로기까지의 대제사장 아론의 계보입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명령하지 않은 불로 분향하다가 심판을 받아 죽었습니다. 아사랴는 웃시야 왕이 월권행위로 제사를 드리려 할 때, 힘겹게 제사장 직분을 행한 사람입니다(10). 제사장은 고귀한 직분이므로 임의로 하며 안 되고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를 따라 엄히 수행해야 합니다.

16-30절은 레위 아들들을 다시 한 번 소개하면서, 비록 이들이 대제사장의 반열에는 들지 않았지만, 한 명씩 이름을 전부 거명해 주며 그들이 수행한 일은 참으로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주 앞에서 행한 모든 것은 하나님이 알아주십니다. 31-48절은 언약궤가 평안을 얻었을 때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은 자들의 명단입니다.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이 하나님에게 찬송하는 직분은 영화로운 직분입니다. 대제사장이 성전에서 제사 드리며 레위인들이 찬양할 때가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가장 빛나는 때였습니다(49). 54-81절은 레위 자손들이 거주할 땅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전역에 흩어졌습니다. 왜 흩어졌습니까? 말씀을 가르쳐 모든 백성들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도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20)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로서 부지런히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적용
이 시대를 섬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한마디
여호와를 찬양하며 말씀을 가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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