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4/05
말씀 : 역대상 9:1-44(27)
제목 : 성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바사 왕 고레스가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대하36:23) 명령했고, 성전 건축에 대한 열망이 있는 사람들이 돌아왔습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와 성읍에 처음 거주한 사람들은 제사장, 레위 사람들, 느디님 사람들입니다. 느디님 사람은 기브온 사람들로 성전에서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지 않고 바벨론에 눌러앉아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돌아왔습니다. 이는 비록 성전에서 허드렛일을 하지만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일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돌아온 사람의 수효는 유다 지파가 690명, 성전을 섬기는 제사장이 1760명, 레위인 212명입니다. 17-27절은 성전의 문지기에 대해 길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며 성전 문지기의 삶이 얼마나 영화로운 삶인지 알았습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4:10) 이들은 문지기 직분에 충성하고자 성전 주위에서 밤을 지내며 아침마다 문을 열었습니다(27). 31절에 맛디댜는 전병을 굽는 직분을 맡았고, 그핫 자손 중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았고, 33절의 찬송하는 자는 골방에 거주하면서 찬양 역사에 전념했습니다. 성전을 섬기는 것은 오늘날 예배를 섬기는 일입니다. 예배를 섬기는 자들은 경외심과 충성심으로 섬겨야 합니다. 예배가 살아나야 공동체가 살아나고 하나님에게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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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분이 영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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