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4/08
말씀 : 고린도전서 15:12-19(12)
제목 : 어찌하여 부활이 없다 하느냐?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지만 ‘육은 악하고 영은 선하다’고 하는 헬라철학의 영향으로 고린도 교회 내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는 주장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어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까?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사도들이 전파하는 복음도 헛것이요 그 복음을 믿는 믿음도 헛것입니다. 사도들은 모두 거짓 증인으로 발견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일 수 없고, 다만 자신의 죄 때문에 죽게 된 한 위대한 인간에 불과하므로 신자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습니다. 또한 초대 교회 박해 때 순교의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신자는 모두 망한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모든 사람이 불쌍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신자는 더욱 불쌍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지 못하셨다는 가정을 할 경우 아주 심각한 문제들과 모순에 직면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은 역사적 사실일 뿐만 아니라 필연적인 일입니다. 부활을 부인하면 복음진리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어떤 궤변을 늘어놓든지 반석과 도 같은 부활신앙 위에 흔들림 없이 서 있어야 합니다.
적용
부활이 없으면 어떻게 됩니까?
한마디
우리는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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