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4/11
말씀 : 고린도전서 15:35-49(45)
제목 : 살려주는 영이신 예수님
어떤 사람이 두 가지 질문으로 부활을 부정하고자 했습니다.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납니까?’ ‘다시 살아난다면 어떤 몸으로 옵니까?’ 이는 자연의 원리를 생각하면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죽지 않으면 부활할 수 없습니다. 또 씨앗을 뿌릴 때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닙니다. 밀이나 다른 알갱이처럼 아주 작고 볼품없는 씨를 뿌리지만 장차 나타날 형상은 완전히 다르며 하나님이 그 뜻대로 각각 그 형상을 정해주십니다. 장미의 씨는 까맣고 보잘 것 없지만 죽고 다시 살아나면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꽃으로 피어납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 육신은 시간이 지나면 늙고, 죽으면 썩고 사라집니다. 천박한 욕망을 추구하므로 욕되고 추합니다. 약하여 병에 잘 걸립니다. 그래서 부활이 없다면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아 허무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장차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영광스러운 몸, 강한 몸, 신령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더 이상 생로병사의 슬픔과 비극을 겪지 않습니다. 영원한 청년으로 살게 됩니다. 살려주는 영(a life-giving spirit)이시며 하늘에 속한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덧입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있는 동안에도 살려주는 영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가는 새 힘과 권능의 삶을 살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의 진정한 소망은 무엇입니까?
한마디
부활의 몸으로 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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