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4/14
말씀 : 역대상 11:10-47(10)
제목 : 다윗의 용사들
다윗에게는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윗을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그를 세워 왕으로 삼은 믿음의 용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세 명의 용사는 전설적인 무공을 세웠습니다. 야소브암은 창을 들어 한꺼번에 삼백 명을 적군을 죽였습니다. 엘르아살은 백성들의 보리밭을 보호하기 위해 홀로 블레셋 군사들을 죽였습니다. 그들이 타고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도전할 때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14).

한 번은 다윗이 산성에 있고 블레셋 군대의 진영은 베들레헴에 있었습니다. 이때 다윗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누가 마시게 할꼬?’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왕이 너무 무모한 것을 요구한다고 여기며 감히 나서기를 주저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젊은 세 용사가 죽음을 불사하고 블레셋 군대로 돌진하여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가지고 왔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이처럼 위험한 일을 감행할 수 있었을까요? 용장 밑에 졸부 없다는 말처럼 다윗 왕이 평소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위해서라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진에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부하들이 길러 온 샘물 마시기를 기뻐하지 않고 여호와께 부어드렸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 부하들이 살든 죽든 상관치 않는 지도자들과 달랐습니다. 그는 사람의 생명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며 아낄 줄 아는 왕이었기에 목숨을 걸고 충성하는 큰 용사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적용
어떻게 용사들을 얻을 수 있을까요?
한마디
용사가 용사를 얻는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