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4/15
말씀 : 역대상 12:1-22(22)
제목 :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다윗이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돕는 용사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무예가 출중한 용사들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울이 속한 베냐민 지파임에도 지파 이기주의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종 다윗 편에 선 영적인 용사들이었습니다. 갓 지파 중에서도 용감한 군사들이 다윗에게 많이 가담했습니다(8). 그들은 강물이 넘쳐흐르는 때인 1월에 요단강을 건너 그 강의 동서 유역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버리고 그 땅을 점령하는 용맹을 떨쳤습니다.

다윗은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그에게 나오는 자들이 다윗 편인지 대적 편인지 분명히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때 성령이 그들의 지도자 아마새에게 감동하셔서 그가 다윗에게 속할 것임을 분명히 결단했습니다. 그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었는데 마치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 편에 서기보다 가족 편에 서거나, 진리 편에 서기보다 자신의 유익 편에 서고자 합니다. 사울 왕처럼 생사여탈권을 쥔 권력자 앞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다윗에게 돌아온 용사들은 자기 목숨과 유익보다 하나님과 진리를 선택했습니다. 성경은 이들을 ‘하나님의 군대’라 칭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영원불멸의 성경에 일일이 기록하여 궁창의 별처럼 영원히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적용
나는 어느 편에 속했습니까?
한마디
주님 편에 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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