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7/13
말씀 : 누가복음 19:11-27(17)
제목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기다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비유를 통해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장사하라’고 하십니다. 비유에서 열 명의 종들은 각각 은화 한 므나 씩을 받았습니다. 이는 장사하기에 충분한 자본금입니다. 귀인이 왔을 때 첫째 종은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는 열 배를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것입니다. 주인은 그가 착하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는 주인의 권위를 인정하고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을 다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영적인 장사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건강, 물질, 재능 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주인은 충성한 첫째 종에게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고 했습니다. 두번째 종은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습니다. 주인은 그에게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는 축복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또 한 사람은 한 므나를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는 주인이 엄한 사람이고, 심지 않는 것을 거두는 자라고 했습니다. 주인에 대한 오해 때문에 소중한 므나를 묵혀 두었습니다. 주인은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고 했습니다. 그는 주인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고, 주인에 대한 반발심으로 충만했습니다. 결국 자기 손해였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 마음을 드리지 않는 자는 열매도 없고, 심판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하고 작은 일이라도 충성스럽게 감당한 자가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지극히 작은 소자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을 베푸는 자를 주님은 크게 축복하십니다.
적용
주님의 주권을 영접하고 있습니까?
한마디
주님은 결과보다 충성을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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