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7/14
말씀 : 누가복음 19:28-40(38)
제목 : 왕의 입성
예수님은 이제 예루살렘에 입성하기를 원하십니다. 예루살렘에서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실 것입니다. 또 사흘 만에 살아나셔서 죽음의 권세를 파하실 것입니다. 인류 구원을 위한 대 사명을 안고 올라가십니다.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입성하고자 하셨습니다. 이는 메시아가 겸손한 평화의 왕으로 오실 것이라는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서였습니다(슥9:9).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나귀새끼를 풀어 오라고 하셨습니다. 임자들이 물어보면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그렇게 했을 때 주인은 흔쾌히 내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주인이 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구원역사에 내 자신을 내어 드리는 것은 손해가 아니라 오히려 축복입니다.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 때 무리들은 기뻐서 환호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서는 영광이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화해의 길을 놓은 평화의 왕이십니다(엡2:14). 세상 왕들은 대부분 백성들 위에 군림하기 위해 입성합니다. 자기 영광을 위해 백성들의 희생을 강요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희생을 통해 우리를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십니다.

생명을 바쳐 사탄과 싸우십니다. 그 승리로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 예수님은 모든 인생들에게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왕입니다(히2:10-18). 바리새인들은 시기심 때문에 환호하는 제자들을 책망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입니다(합2:11).
적용
누구를 향해 환호하고 있습니까?
한마디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찬송가31장)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