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7/15
말씀 : 누가복음 19:41-48(41)
제목 : 예루살렘 성을 보고 우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신 후 성을 보고 우셨습니다. 예루살렘이 평화의길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은 ‘내가 평화를 볼 것이다’라는 뜻 입니다. 이런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성이 평화의 길을 모르고 전쟁과 멸망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을 거부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로마 군대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철저하게 예루살렘을 붕괴시키십니다. 예수님은 장차 이들에게 임할 무서운 진노를 예견하시고 우셨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도 평화의 왕 예수님을 거부한 자들은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됩니다. 아직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죄악 가운데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심정을 품고 이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 가셔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어야 하는데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성전을 기도의 처소로 허락하셨습니다(왕상8:27-45).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레미야 시대 사람들처럼 성전의 본래기능을 상실하고 장사하는 곳으로 변질시켰습니다(렘7:4-11).

예수님은 날마다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심으로 성전을 거룩하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를 말씀과 기도가 충만한 영적인 처소로 만들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고전3:16).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멸하십니다. 날마다 회개하고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어야 하겠습니다.
적용
시대의 타락상을 보고 애통하고 있습니까?
한마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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