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7/19
말씀 : 누가복음 20:45-21:4(46)
제목 : 서기관의 외식을 주의하라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종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의식하며 두려워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관심은 온통 자기였습니다. 긴 옷을 입고 다니며 자기의 멋짐을 자랑했습니다. 시장에서 문안 받고 각종 모임에서 윗사람으로 대접받고자 했습니다. 탐욕과 무자비함으로 과부의 가산을 삼키면서도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여 악한 내면을 감추었습니다. 그들은 종교적 권위를 이용하여 사람들과 하나님을 기만했습니다. 마음은 하나님에게 없는데 형식만 요란한 그들을 주의하지 않으면 제자들도 그 영향에 빠져들고 말 것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은 과부처럼 하는 것입니다. 그는 두 렙돈을 헌금했습니다. 이는 매우 적은 액수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헌금했다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풍족한 중에서 그 돈을 낸 것이 아니라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드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헌금은 하나님에게 완전히 자신을 드리는 경배이며 겸손과 진심이 담긴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지금 사람들로부터 대접받고 존경받는 것은 전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얼마나 하나님과 결탁되어 있는지 그 마음의 중심으로 인생의 전체가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적용
내 마음이 어디에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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