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7/21
말씀 : 갈라디아서 1:11-24(12)
제목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바울은 본인이 전하는 복음을 사람들이 오해하기에 변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그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습니다(1:1). 이처럼 그가 전한 복음도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았습니다(11,12). 아나니아나 바나바가 세례를 주고 복음을 가르쳐주어 사도가 된 것이 아닙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권위를 인정해주어 이방인의 전도자가 된 것도 아닙니다. 전적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만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골수 유대교인이었고 교회를 핍박하는 데 앞장섰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복중에서부터 택정하신 하나님이 은혜로 부르셔서 이방인 선교를 위해 복음을 그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는 사도로 살 것을 누구와 상의하지 않았습니다. 이방인 전도자로 살 것에 대해서 혈육과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도 잘 만나지 못했고 그들의 도움을 받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아라비아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부르심과 복음을 견고히 할 뿐이었습니다. 시작이 열 두 제자와 다른 점이 오랫동안 전도사역을 힘들게 하는 요인이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개인신앙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갔습니다. 이런 그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습니다(24).
적용
사람이나 모임이 나를 제자로 세웠습니까?
한마디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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