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7/26
말씀 : 갈라디아서 3:23-4:7(4:7)
제목 :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구원을 주는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 매여 있었고 장차 계시될 믿음이 올 때까지 갇혀 있었습니다.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 역할을 했습니다. 그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이제 믿음이 왔으므로 우리는 더 이상 초등 교사 아래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해 세례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의 것이 된 사람은 인종 신분 성별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약속대로 천국 유업을 이을 상속자가 됩니다. 고대에는 한 집안의 상속자라도 성인으로 인정되기까지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그 아들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서 감독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영적으로 어렸을 때에는 율법을 비롯한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서 종노릇을 했습니다. 그러나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여자에게서 나게 하심으로써 육신을 갖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율법 아래 나게 하심으로써 율법 아래 있는 사람을 속량하게 하셨고 구원 받은 우리로 하여금 아들의 명분 곧 아들의 자격과 아들의 권리를 얻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 곧 성령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성령의 임재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종이 아니라 아들입니다. 아들(딸)이면 하나님으로부터 유업을 받을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적용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아들이요 상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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