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7/31
말씀 : 갈라디아서 6:1-18(14)
제목 :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누군가 범죄한 일이 드러나면 성령을 따라 사는 성도들은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사람을 바로잡고 자신을 살펴서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남의 짐을 져 줌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성취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스스로를 중요하게 생각하면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각각 자기 일을 살피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않습니다. 정말로 하나님 앞에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면 자기 속에 간직하면 될 일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남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없습니다. 성도들은 다른 사람의 짐도 져 주어야 하지만 각각 자기의 짐을 져야 합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해야 합니다. 육체를 즐겁게 하기 위해 살면서도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처럼 스스로를 속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당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그대로 거둡니다.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둡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둡니다. 선을 행하는데도 열매가 쉽게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러 성령의 열매와 사랑의 열매와 영생의 열매 등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신자 불신자 할 것 없이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특히 믿음의 가정들에게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거짓 선생들이 할례자 숫자를 자랑한 반면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오직 십자가만이 구원을 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바울을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바울도 세상을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할례와 무할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구원에서는 그리스도를 믿고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합니다. 바울은 누구든지 복음 진리를 혼란하게 함으로써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그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 흔적은 복음 때문에 받은 박해로 인한 상처들이었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예수의 흔적을 가질 정도로 복음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적용
나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한마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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