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8/06
말씀 : 역대상 29:10-30(19)
제목 :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백성들이 성전건축을 위해 예물을 즐거운 마음으로 드린 후 다윗은 온 회중 앞에서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합니다. 다윗은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했으며, 천지에 있는 것들이 다 주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세상 만물에 대한 주권을 가지고 섭리하시는 만물의 머리이십니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권세와 능력,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만물의 주재가 되시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다윗은 이 주권자 하나님에게 감사하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다윗과 그 백성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려 헌신할 수 있었던 것도 먼저 주의 손에서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라는 분명한 ‘Lordship’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다윗은 자신의 존재가 주님 앞에서 ‘이방나그네’와 ‘거류민들’에 불과하며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이 세상 소유를 영원히 가질 수 없으며 살아 있는 동안 그것을 잠시 맡아 섬기는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믿음입니다. 다윗은 마지막으로 주의 백성들의 심중에 있는 ‘자원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소원’(this desire)을 영원히 보존케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늘 주께로 돌아서게 해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그 아들 솔로몬을 위해서는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말씀대로 지켜 행하도록 기도했습니다.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에게로 향하는 것이 참된 경건이요 은혜요 축복입니다. 다윗은 주의 백성들과 자녀들이 눈에 보이는 물질을 얻기보다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적용
자녀들을 위해 어떤 기도를 해야 합니까?
한마디
정성된 마음을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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