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8/09
말씀 : 역대하 2:17-3:17(17)
제목 : 두 기둥을 성전 앞에 세웠으니
성전건축을 위해 동원된 일꾼들은 모두 이스라엘 땅에 사는 이방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는 성전이 만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집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마침내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성전의 규모는 길이가 27m였고, 넓이가 9m였습니다. 성전 내부의 재료는 잣나무와 백향목이었고 그 위에 순금을 입혔습니다. 종려나무와 사슬 형상이 조각되었고, 보석으로 꾸며 성전을 화려하게 했습니다. 지성소는 9m의 길이의 정육면체였습니다. 지성소를 금으로 입혔는데 무려 순금 육백 달란트나 되었습니다. 지성소 안에는 두 그룹의 형상을 새겨져 있었고 순금으로 입혔습니다. 금은 빛과 순전함, 그리고 영원불변을 상징합니다. 성전을 순금으로 입힌 것은 이곳이 죄인들이 빛이 되시고 순전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요, 또한 영원한 왕이 되시는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성전 앞에는 놋으로 만든 두 기둥이 있었습니다. 오른 쪽 것은 ‘그가 세우신다’라는 뜻의 ‘야긴’이라 불렀고, 왼쪽 것은 ‘그의 능력으로’라는 뜻의 ‘보아스’라 불렀습니다. 야긴과 보아스는 우리 인생을 세우시고 힘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세우려 합니다. 세상에서 힘과 능력이 될만한 것들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진정으로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성전에 와서 하나님과 교제할 때, 힘과 능력을 덧입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견고히 세워지게 됩니다.
적용
힘과 능력을 주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한마디
야긴과 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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