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8/10
말씀 : 역대하 4:1-5:1(4:6)
제목 :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더라
솔로몬은 제사장의 뜰에 놋으로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제단은 제물을 불태워 하나님에게 드리는 곳입니다. 제단의 높이는 4.5m로 성전 바깥뜰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제단은 광야의 놋뱀처럼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상징합니다. 우리 인간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9:14,10:20). 또한 이 제단은 신자가 하나님을 섬기는 삶에 있어서 반드시 헌신과 희생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바울은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말씀했습니다(롬12:1).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할 때, 자원함과 기쁨으로 자기를 드려 헌신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놋으로 바다를 만들었습니다. 이 바다를 놋쇠 황소 열두 마리가 받치고 있습니다. 열둘은 바로 열두 지파, 새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바다는 물을 담아두는 곳으로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물두멍 열 개를 만들었는데 이는 번제에 속한 물건을 씻기 위함입니다. 바다와 물두멍은 정결케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은 정결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마5:8). 오늘날 온갖 죄와 세속의 누룩이 파고들어와 우리의 심령을 불결하게 하고 부정하게 합니다. 불결한 것을 씻어내고 깨끗케 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심을 받아야 합니다(시119:9,딛3:5).
적용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정결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