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9/10
말씀 : 신명기 10:1-22(12,13)
제목 : 네 행복을 위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약속의 땅이 보이는 모압 평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풍요로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기만 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행복과 불행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여 마음을 다해 사랑하며 섬기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표현으로 하나님이 주신 명령과 규례인 말씀을 잘 지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답답하고 고생스럽게 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명령과 규례의 말씀을 주신 것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이 행복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십계명과 율법’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스라엘에게 행복하라고 주신 보물과 같은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받은 선물을 귀하게 간직하며 잘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가?’ 하는 가이드라인을 적어 놓은 삶의 안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안 먹으면 영원히 행복을 누리고, 먹으면 불행이 찾아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약속의 땅에서 선악과는 12장-26장에 나온 하나님의 계명인 십계명과 율법들입니다. 이 말씀들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가 배우게 됩니다. 이때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과 이웃을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참된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외적인 복을 받는 행복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서 자신들의 영원한 행복을 위해 말씀을 잘 지키고 그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적용
좋은 조건과 환경에서 살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참된 행복은 말씀의 가이드라인을 지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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