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1/01
말씀 : 신명기 23:1-25(14)
제목 : 거룩히 하라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없는 자들이 있습니다. 생식기에 이상이 있는 자와 사생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암몬과 모압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총회는 거룩이 생명입니다. 흠이 있거나 거룩하지 못한 자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신약에서 여호와의 총회는 교회 공동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구약과 달리 신약은 신체 조건, 인간 조건으로 흠이나 거룩을 따지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죄로 인해 영육 간에 더러워졌습니다. 거룩한 공동체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이런 우리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들은 거룩한 자가 됩니다. 거룩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에디오피아 내시도 그러한 은혜를 입었습니다(행8:26-38).

적군을 치러 갈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거룩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군사 중 밤에 몽설함으로 부정해졌으면 진영 밖으로 나갔다가 해질 때에 목욕하고 들어와야 합니다. 진영 밖에 변소를 마련해야 합니다. 대변을 볼 때는 작은 삽으로 땅을 파고 그 배설물을 덮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진영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진영을 거룩하게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진영 중에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진영이 거룩하고 불결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들을 떠나지 않으십니다. 오늘날 우리도 사탄과의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룩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시대 영적 전쟁의 진영과 같은 교회는 불결함이 없어야 합니다. 교회는 말씀과 성령의 은혜로 거룩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교회를 구성하는 각 개인이 회개와 죄 사함의 은혜 가운데 거룩해야 합니다. 세상의 불결함에서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거룩한 공동체, 거룩한 개인과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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