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1/05
말씀 : 신명기 27:1-26(26)
제목 : 저주를 받을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발라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는 것 입니다. 기록하되 분명하고 정확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지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것이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면 이스라엘 여섯 지파씩 각각 그리심산과 에발산에 서게 해야 합니다. 레위 사람들은 큰 소리로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먼저 저주를 선포해야 합니다. 백성들은 ‘아멘’으로 화답해야 합니다. 우상을 만든 자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맹인에게 길을 잃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객이나 고아나 과부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성적인 타락에 빠진 자들은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는 자, 짐승과 교합하는 자, 아버지의 딸과 동침하는 자, 장모와 동침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이웃을 암살하는 자, 무죄한 자를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도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도 십계명을 기반으로 한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습니다. 가나안은 분명 축복의 땅이지만 ‘이스라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저주의 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주의 말씀을 듣는 것은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축복보다 먼저 저주를 선포하셨습니다. 저주를 알 때 저주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로표시판에 위험 표시를 눈에 잘 보이게 한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저주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야 합니다. 저주의 길을 피해 축복의 길로 가야 합니다.
적용
저주의 길로 가고자 합니까??
한마디
피하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