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1/10
말씀 : 역대하 24:1-14(2)
제목 :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는 7세에 왕위에 올라 40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요아스는 통치 전반기와 후반기의 모습이 전혀 다른 왕이었습니다. 전반기에는 어떤 왕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전에 관심이 많았던 왕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타락해 우상을 숭배하고 선지자와 제사장들을 멀리했습니다. 이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서 요아스에게 영향을 줄때와 죽고 난 후에 영향을 주지 못할 때로 나뉘어집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여호야다는 아내 여호사브앗과 함께 어린 요아스를 보호해 주고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살도록 도와준 목자였습니다. 요아스가 결혼할 때도 아달랴 같은 우상숭배자와 결혼하지 않도록 중매를 서 주었습니다. 요아스는 목자요 든든한 영적인 버팀목인 여호야다가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전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아스는 왕이 되자 어린 시절을 보냈던 여호와의 전을 보수할 뜻을 가졌습니다. 이는 아달랴의 아들들에 의해 성전이 파괴되고, 하나님의 전의 모든 성물들을 바알들을 위해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왕은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에게 유다 성읍들을 돌며 해마다 성전 수리비를 거두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성전 수리가 23년간 지연되었습니다. 요아스는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책망할 만큼 성전을 사랑했고 수리에 열심이었습니다. 요아스는 방법을 바꾸어 제사장들이 세금을 거두지 않고, 투명하게 백성들이 직접 성전 문 밖 궤에 넣도록 했습니다. 모은 돈은 왕과 대제사장이 직접 감독자에게 주어 공사를 진행하게 했습니다. 이 돈도 성전 수리와 성전 제사에 쓸 그릇을 만드는 데만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여호야다가 살아서 요아스에게 영향을 줄때까지는 여호와의 전에서 항상 번제를 드렸습니다.
적용
여호야다 같은 믿음의 사람들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습니까?
한마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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