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1/11
말씀 : 역대하 24:15-27(20)
제목 : 어찌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요아스에게 악한 조언을 했습니다. 왕은 그들의 아첨의 말을 듣고 하루아침에 하나님과 성전을 버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는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기는 우상숭배자로 돌변했습니다. 그 죄로 말미암아 유다와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왕과 백성들이 배신을 하자 선지자들을 보내서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도록 경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선지자들의 여러 번의 경고에도 완악하게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보내 경고하셨습니다. 스가랴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너희가 주를 버렸으므로 형통하지 못할 것이며 주께서도 너희를 버릴 것이다’

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에게 버림받지 않고 형통한 삶을 살려면 지금이라도 빨리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번영하는 길입니다.

그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을 체험하고 전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왕과 백성들은 스가랴의 말을 듣기 싫어했습니다. 왕의 명령에 따라 성전 뜰에서 스가랴를 돌로 죽였습니다. 요아스는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배은망덕한 일을 행했습니다. 이때 스가랴가 경고한대로 왕과 그 나라는 하나님에게 버림받아 형통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에 대해 아람군대로 징벌하셨습니다. 적은 숫자의 아람 군대가 예루살렘으로 쳐들어가 심히 큰 유다의 군대를 죽이고 노략했습니다. 도저히 패할 수 없는 싸움에서 처참하게 패한 것입니다. 40년 동안 왕위에 있던 요아스도 크게 부상을 당했습니다. 신하들의 반역으로 유다 최초로 암살당하는 왕이 되었습니다.
적용
세상 우상을 섬기므로 형통하지 못합니까?
한마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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