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1/13
말씀 : 역대하 25:14-28(19)
제목 : 교만해진 아마샤의 최후
아마샤는 에돔 사람들을 죽이고 돌아오면서 그들의 우상을 가져와서 섬겼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진노케 했고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아마샤의 죄를 책망하셨습니다. 이전에 아마샤는 선지자의 조언을 겸손히 받아들였습니다(7-10). 그러나 승리 후에 아마샤는 교만해져서 선지자의 경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요아스는 아마샤가 에돔을 친 것 때문에 교만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아마샤는 이를 듣지 않고 전쟁을 강행했다가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요아스는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벽을 허물었습니다. 성전과 왕궁의 재물을 약탈하고 사람들을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이후 아마샤는 백성들에게도 신뢰를 잃어버리고 결국 반역한 무리들에게 살해되고 맙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을 버리고 교만해졌기 때문입니다.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을 때는 나라가 굳게 섰습니다(2,3). 선지자의 조언을 겸손히 받아들였을 때는 에돔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했습니다(11,12). 그러나 그가 이방신을 의지하고 교만해져서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았을 때, 그는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습니다. 처음에 하나님을 의지해서 축복을 받았건만 후에 교만해져서 반역으로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도 예외 없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벧전5:5). 끝까지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만 합니다.
적용
조금 잘 되었다고 마음이 높아져 있지 않습니까?
한마디
항상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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