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1/14
말씀 : 시편 50:1-23(22,23)
제목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는 형식적으로 제물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감사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분으로 모든 백성의 제사를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장으로서 모든 백성을 공의롭게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제물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짐승이 이미 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로 드리는 제사를 하나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자격 없는 우리를 선택하시고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하나님에게 감사해야 하듯이 우리도 나의 하나님에게 감사해야만 합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택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에게 감사할 때 하나님과 깊은 관계성이 맺어집니다. 감사의 제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그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십니다. 그때 창조질서가 바로 서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과 찬송을 헛된 우상에게 내어주기 원치 않으십니다(사42:8). 하나님에게 감사치 않을 때 우리는 어리석게 되어서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꾸게 됩니다(롬1:21-23).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에게 붙들어 매 주는 끈이 됩니다. 그때 우리도 죄에 빠지지 않고 영광스러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세상에 빼앗기고 형식으로 드리는 예배를 가증스럽게 생각하십니다. 은혜에 감사해서 내 삶 전체를 드리는 제사가 하나님에게 기쁨이 됩니다(롬12:1). 하나님은 이런 자의 간구를 들으시고 환난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적용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았습니까?
한마디
감사를 회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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