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1/17
말씀 : 역대하 27:1-9(6)
제목 : 바른 길을 걸어간 요담
요담은 25세에 왕이 되어 16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그는 아버지 웃시야의 좋은 점은 본받고자 애를 썼고 아버지의 실패는 반복하지 않고자 조심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자 애를 썼습니다. 여호와의 성전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월권행위로 나병환자가 된 아버지의 모습이 그에게 큰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요담은 영적으로 깨어 있었지만 백성들은 여전히 부패했습니다. 요담은 성전 윗문을 건축하고 오벨 성벽을 증축하여 예루살렘을 더욱 요새화했습니다. 암몬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하여 많은 조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요담에게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겸손하게 출발했지만 나중에 나라가 안정되고 전쟁에서도 승리하면 긴장이 풀어지고 마음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요담은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바른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는 선대왕들의 실패를 교훈 삼았을 것입니다. 특히 아버지 웃시야의 비극을 보면서 끝까지 바른 길을 가고자 힘을 썼습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준행하고 말씀대로 살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를 점점 강하게 하셨습니다.

요담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어간 왕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겸손하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부강하고 안정되면 자기 영광을 드러내고자 하고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그때 시험에 들고 죄에 넘어지기 쉽습니다. 역사를 교훈삼아 끝까지 변함없는 자세로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가야겠습니다.
적용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습니까?
한마디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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