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1/22
말씀 : 에베소서 2:1-10(10)
제목 : 그가 만드신 바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것은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죽을 뻔한 것이 아니라 이미 죽었습니다. 우리의 선한 의지와 노력이 개입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죽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세상 풍조를 따라 살았다는 데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2). 세상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좇았습니다.

육체의 욕심대로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것을 했습니다. 이것이 죽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그 큰 사랑으로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4,5). 예수님의 부활은 그리스도로서의 그의 표지일 뿐 아니라 우리의 구원과 부활을 위한 표지이기도 합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예수님을 따라 우리도 하늘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오는 모든 세대에 그의 지극히 풍성한 은혜를 나타내고자 하심입니다(7). 그러므로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의 선물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믿음을 통해 흘러들어왔을 뿐입니다(8).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지 않았으니 누구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9). 다만 구원받고 보니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만드신 기막힌 작품들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전부터 우리를 쓰고자 하시는 선한 일이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이제부터 그 목적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되었음을 깨닫습니다(10). 죽은 우리가 살아난 것이 가장 큰 기쁨인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러나 살아난 자의 진짜 삶은 이제부터입니다. 우리에게 두신 선한 일을 이뤄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
살아난 우리가 가야 할 다음 행선지는 어디입니까?
한마디
그가 예비하신 선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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