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1/23
말씀 : 에베소서 2:11-22(14)
제목 : 둘로 하나를 만드사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유대인과 이방인을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에베소 성도들은 무할례자들이었습니다. 약속의 언약들에 대해 외인이었고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었습니다(11,12). 한마디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이스라엘로부터 멀리 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습니다(13). 유대인과 이방인을 가르던 율법, 혈통 등의 모든 원수 된 것을 예수님이 그 육체로 허셨습니다.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둘이 한 새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14). 하나님과도 화목하게 하셨으니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였습니다(16). 예수님은 우리의 화평이 되셨습니다. 이제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18).

그러므로 에베소 성도들은 영적인 열등감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같은 하나님나라의 시민이요 가족입니다. 여기에는 차이도 없고 차별도 없습니다. 비록 혈통과 문화가 다르지만, 그것이 하나가 되지 못할 요인은 아닙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었습니다. 그들 아래에는 그리스도라는 하나의 모퉁잇돌이 있을 따름입니다(20). 벽돌이 연결되어 집으로 지어지듯 유대인, 이방이 차별 없이 하나로 연결되어 성전, 곧 교회가 지어지고 있습니다(21). 얼마나 멋지고 광대한 하나님의 작품이란 말입니까? 하나 되는 것의 놀라운 신비는 단순한 화목이 아니라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가 된다는 사실에 있습니다(22)!
적용
외모로 사람을 차별할 수 있습니까?
한마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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