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1/28
말씀 : 에베소서 4:25-32(30)
제목 :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새 사람을 입었다면 새 사람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진리에 속하지 않은 거짓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서로 한 몸을 이루는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거짓은 지체들의 연합을 파괴시키며 진리는 지체들의 사랑과 신뢰를 강화시킵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정의로운 분노는 내야 하지만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불의한 분노는 내지 말아야 합니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귀에게 틈을 주게 되어 증오와 다툼이 일어나고 사랑의 관계성이 파괴됩니다. 도둑질하는 사람은 다시는 도둑질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둑질은 게으름과 연결되므로 옛 생활방식에서 돌이켜 자기 손으로 수고하며 일해야 합니다. 그 목적도 자기 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험담과 비방 같은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적절한 때에 선한 말을 해서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말은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거부하고 지속적으로 거짓말과 분노와 도둑질과 더러운 말을 하게 되면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이 깨지므로 성령께서 근심하시고 슬퍼하십니다. 우리 신자들은 성령 안에서 장차 있을 완전한 구속의 날까지 하나님의 소유로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려야 합니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해야 합니다.
적용
성령 안에서 완전한 구속을 얻을 새 사람이 되었습니까?
한마디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죄를 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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