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2/02
말씀 : 에베소서 6:1-9(4)
제목 :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가정은 모든 인간관계의 출발점입니다. 그 출발점은 십계명 중 제5계명인데 바로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하면 사회에 나아가 어른 공경을 잘 하게 되고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잘해나가게 됩니다(3). 그런데 부모들이 욕심으로 혹은 자녀가 자신들의 소유물인양 잘못 생각하여 자녀들을 노엽게 할 때가 있습니다. 자녀들은 부당하게 혼나고 부당하게 책망을 받으면 노여워합니다. 상처를 입습니다. 이 상처가 평생 가고, 이 상처로 인해 사회생활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삼가 양육해야 합니다. 잔소리 하기 보다 자녀와 인격적인 관계성을 잘 맺고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이 자녀를 양육하도록 주께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 앞에 신앙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말보다 행함으로 신앙을 배웁니다.

5-9절은 종과 상전의 관계를 통해 크리스천의 사회생활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줍니다. 사회생활의 원칙은 ‘그리스도에 하듯’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이런 우리가 직장에서 상사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눈가림으로 사람 앞에서 사람에게 하듯 하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 앞에서 그리스도께 하듯 두려움과 성실한 마음으로 순종하듯 해야 합니다. 또 억지로 인상 쓰며 하지 말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듯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상사들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위협을 그치고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용
가정과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마디
주의 교훈으로, 주께 하듯 기쁜 마음으로 하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