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2/13
말씀 : 역대하 28:16-27(19)
제목 : 망령되이 행한 아하스
그때에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원군을 청했는데 에돔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블레셋 사람도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침노하여 거기 거했습니다. 과거 주변 국가들이 크게 두려워했던 유다가 왜 이처럼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을까요?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했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셨기 때문입니다.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고 합니다(잠21:24). 교만은 곧 패망의 선봉입니다. 낮추실 때 회개하고 겸손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가 복되고 지혜로운 자입니다.

그러나 아하스 왕은 위기의 때 하나님보다 앗수르 왕을 의지했습니다. 도와주는 대가로 성전과 왕궁과 고관들의 집에서 많은 재물을 거두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앗수르 왕은 유다를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공격하므로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하기 때문입니다(시107:10,11). 아하스는 곤고할 때 망령되이 행한 죄를 회개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지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곤고할 때 더욱 여호와께 범죄 했습니다. 자기를 친 다메섹 잡신들을 의지하다가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하게 했습니다. 심지어 성전 기구를 모아 부수고 아예 성전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예루살렘 구석마다 우상의 제단을 쌓고,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하나님을 진노하게 했습니다. 지도자 한 사람이 망령되이 행하자 온 나라를 망하게 했고 그 또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적용
곤고할 때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만 의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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