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2/24
말씀 : 누가복음 1:67-80(69,78)
제목 : 구원의 뿔, 돋는 해
사가랴가 아들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지었을 때, 그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태어나기까지 말을 하지 못하는 동안 하나님을 많이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입이 열리자마자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가 찬송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찾아오셔서 속량하시는 분입니다. 사가랴는 아들을 낳은 기쁨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고자 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기뻐하며 찬송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의 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신 것처럼 그 백성들을 원수에게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를 위해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습니다. 구원의 뿔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강력한 뿔로 그 백성들의 원수인 사탄을 물리치십니다. 사탄보다 더욱 강한 자가 되셔서 그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죄 사함을 주심으로 그 백성을 죄로부터 구원하십니다. 그래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돋는 해가 되셔서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빛을 비춰주십니다. 이 돋는 해가 위로부터 임한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셨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돋는 해가 위로부터 임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어둠을 몰아내시고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빛을 비춰 주십니다. 돋는 해 되시는 예수님이 오실 때 어두움 가운데 있던 사람이 평강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원수의 세력을 물리치시는 구원의 뿔이시며 그 백성에게 큰 빛을 비추시는 돋는 해가 되십니다.
적용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습니까?
한마디
구원의 뿔, 돋는 해이신 예수님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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