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12/26
말씀 : 역대하 34:1-33(31)
제목 : 요시야왕의 종교개혁
요시야 왕은 여덟 살에 유다 왕이 되었습니다. 열여섯 살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스무 살 때에 직접 유다와 예루살렘 뿐 아니라, 므낫세, 에브라임, 시므온, 납달리까지 온 이스라엘을 다니며 산당과 우상을 제거하는 종교개혁을 시작했습니다.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은 육 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스물 여섯 살에는 과거 유다 왕들이 헐고 방치해 온 성전 수리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성전 헌금함에서 돈을 꺼내다가, 제사장 힐기야가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서기관 사반이 요시야 왕 앞에서 율법책을 읽자, 왕은 말씀을 듣고 곧 자기 옷을 찢고 통곡했습니다(19,27). 율법을 지키지 않은 유다를 향해 하나님의 진노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박한 마음으로 그 책의 말씀에 대해 여선지자 훌다에게 가서 묻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듣고 통곡한 요시야 왕을 보시고, 그가 통치하는 동안에 예고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28).

재앙을 연기하신 것입니다. 요시야 왕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을 모으고, 여호와 앞에서 언약식을 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언약의 말씀을 실행하기로 다짐했습니다(31).

여기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한 종교개혁이 무엇인지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을 찢고 통곡하는 회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언약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재앙과 멸망으로부터 구원하려면 기술 혁명이 아니라 영적 혁명이 필요합니다. 먼저 내 안에 마음을 찢는 통곡과 회개가 일어나야 합니다. 내 안에서부터 영적인 개혁이 일어나야 합니다.
적용
진정한 개혁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마음을 찢는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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