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3/03
말씀 : 출애굽기 13:17-14:14(14:13,14)
제목 :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하나님은 출애굽 한 백성들을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래 걸리는 홍해의 광야 길로 우회해서 인도하셨습니다. 이는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을 하게 되면 두려워 애굽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길을 인도하시다 갑자기 백성들의 진행 방향을 돌이키게 하셨습니다. 막다른 골목인 홍해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셨습니다. 바로는 이스라엘이 광야에 갇힌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노예 백성들을 놓아준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곧 병거 600승과 군대를 동원해 이스라엘을 추격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눈을 들어 보니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르렀습니다. 앞에는 시퍼런 홍해, 좌우에는 높은 산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사방이 막혀 꼼짝없이 죽임을 당하거나 다시 노예로 끌려가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때는 하나님이 영광을 드러내고, 백성들도 믿음을 체험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때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라보는 것이 각각 달랐습니다. 모세는 구원의 하나님, 자신들을 위해 싸우시는 용사되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하나님은 반드시 홍해도 건너게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가만히 서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해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믿음을 심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넘실거리는 홍해와 맹렬히 돌진하는 바로의 군대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가만히 있지 못하고 두려워 부르짖었습니다. 목자 모세에게 애굽 사람을 섬기던 자신들을 데려와 광야에서 죽게 한다고 원망했습니다.
적용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있습니까?
한마디
나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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