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3/06
말씀 : 출애굽기 15:22-27(26)
제목 : 치료하는 여호와
홍해를 건넌 지 사흘이 지났습니다. 아직 마실 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마라에서는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백성이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하면서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이 노예에서 자유인이 되고 싶은 그들의 400년 된 갈증을 씻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해갈의 기쁨은 사흘을 가지 못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에게 부르짖자 하나님은 한 나무를 가리키셨습니다. 그 나무를 던지자 물이 달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법도와 율례를 정하고 시험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물이 없을 때 물을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쓴 물뿐일 때 단물로 바꾸실 수 있는 분입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애굽에서 건지신 하나님이 무엇인들 못 하겠습니까?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에 따라 의를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애굽 사람에게 내린 질병 중 하나도 그들에게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치료하는 여호와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체험하는 길은 쓴 물을 만날 때라도 원망하지 않고 믿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젠 상황에 지배될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쓴 물에 던져 넣은 나무는 메시아를 예표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손 씻는 물을 최고급 포도주로 바꾸셨습니다. 악한 냄새만 피우던 죄인들을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는 제자들로 변화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근본적으로 치료하십니다.
적용
삶이 쓰다고 원망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치료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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