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3/10
말씀 : 출애굽기 17:8-16(15)
제목 : 여호와 닛시
반석에서 솟은 물로 갈증을 해소한 이스라엘이 안도의 숨을 쉬고 있을 때 갑자기 아말렉이 공격을 해왔습니다. 모세는 즉시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택해서 그들과 싸우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산꼭대기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손을 들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든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였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이를 본 아론과 훌은 돌을 가져다가 그 위에 모세를 앉혔습니다. 그리고 양쪽에서 그의 팔을 붙들어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여호수아는 아말렉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 승리를 책에 기록하여 기념할 뿐 아니라 여호수아의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려주라고 말했습니다. 거기서 모세는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 곧 ‘여호와는 나의 깃발’ 이라고 불렀습니다.

인간적으로 뒤에서 기습하는 작전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어떤 편법도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승리의 깃발이십니다. 살다 보면 예기치 못한 순간 발생한 사건에 뒤통수를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합심 간구의 팔을 내밀 때, 그가 승리의 깃발을 사건 한 가운데에 꽂게 하십니다.
적용
갑작스런 사건에 당황합니까?
한마디
함께 간구의 팔을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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