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3/19
말씀 : 고린도전서 2:6-16(13)
제목 :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사람들은 세상의 지혜를 얻고 싶어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세상을 다스리고, 영광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지혜는 없어질 지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시고 감추어 두신 지혜가 있습니다(7).

이 지혜는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고, 귀로 들을 수 없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9). 우리 속담에 ‘열 길 물 속은 알 수 있어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속에 있는 것을 사람이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지혜는 절대 사람의 지혜로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소위 세상에서 지혜롭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인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속속들이 살피십니다(10).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신자들에게 자기의 비밀을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12,롬8:15).

그런데 고린도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깊은 것을 분별하게 되었는데도 세상의 지혜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세상을 판단해야 하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의 판단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하고 애석한 일입니까? 신자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판단하고 다스리는 사람들입니다(16). 갈수록 영적인 것을 소홀히 하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보다 세상의 지혜를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것을 이해하는 영적인 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적용
세상의 지혜를 부러워합니까?
한마디
성령으로 분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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