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3/29
말씀 : 마가복음 14:12-26(22)
제목 :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유월절 양 잡는 날 예수님은 유월절 음식을 먹기 위해 장소를 예비하도록 하셨습니다.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방법으로 객실을 구하도록 하신 것은 배반자 유다가 종교지도자들에게 정보를 주지 못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방해받지 않은 상태에서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가지기를 원하셨습니다.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예수님은 제자 중 한 사람이 자신을 팔 것이라는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열두 제자는 근심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인자를 파는 자에게 임하는 무서운 심판에 대해 경고하신 것은 유다에게 회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십자가의 의미에 대해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셨습니다. 포도주 잔을 주시면서 이것이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언약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매일 먹고 마셔야만 육체의 힘과 생기를 얻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혼도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실 때, 영혼이 은혜의 힘을 얻고 새로워집니다. 불신앙이 가득한 세상에서 믿음이 강화됩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는 우리 영혼에 참된 양식이요 참된 음료입니다(요6:55).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것은 2,000년 전의 십자가가 바로 나의 구원과 생명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용
영혼의 힘을 얻기를 원합니까?
한마디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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