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4/03
말씀 : 마가복음 15:33-47(34)
제목 : 대신 버림받으신 예수님
예수님은 오전 아홉시에 못 박히셨는데, 정오(육시)가 되자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오후 세시(구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때 크게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예수님이 그후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셨습니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 대신 버림받으시고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버림받으시므로 성소 휘장이 찢어져 우리가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는 새롭고 산길이 열렸습니다.

안식일 전날 저물었을 때에 존경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 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죽은 지 오래 된 것을 확인한 후에 시체를 내주었습니다. 요셉이 세마포를 사다가 시체를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았습니다. 예수님의 숨지심을 지켜본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의 장례도 지켜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장사 지내지심으로 우리의 옛사람도 함께 장사 지내졌습니다.
적용
예수님이 왜 버림 받으셨습니까?
한마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 새 길을 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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