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4/09
말씀 : 시편 19:1-14(7,8)
제목 : 여호와의 율법은
피조물인 인간이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나의 존재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삶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창조주께로 가야 합니다. 시편 19편은 다윗의 시로서 자연과 율법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찬양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두 책을 주셨습니다.

하나는 자연만물이요 다른 하나는 성경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르게 인식하게 된 다윗은 영적인 눈을 떠서 자연만물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했습니다. 1-6절은 자연만물을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뜻으로서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7-14절은 율법을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뜻으로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7,8)?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을 소성시키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을 기쁘게 하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눈을 밝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섰을 때만이 인간은 자신의 허물과 죄를 참되게 깨닫고 회개할 수 있습니다(11-13).

그러므로 금보다도 더 사모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송이꿀보다 더 단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10).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지켜 말씀에 기초한 생각과 말로 전환된 사람의 기도야말로 하나님을 향한 참된 경배입니다(14).
적용
인간이 걸어야 할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말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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