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5/04
말씀 : 시편 31:1-24(14)
제목 :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다윗은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합니다’라며 확신과 신뢰 가운데 노래를 시작합니다(1). 그가 의지하는 하나님은 견고한 바위, 구원하는 산성이십니다(2). 가장 안전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라도 주께 피하는 사람들을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않으실 것을 믿었습니다. 다윗에게 들리는 소리는 사방에서 대적들의 비방하는 말과 죽이려 한다는 말 뿐이었습니다(13,18). 그는 근심 때문에 시력과 영혼과 몸이 쇠했습니다(9). 평생을 슬픔과 탄식으로 지내온 것처럼 느껴졌습니다(10). 이렇게 사람이 극심한 상황에 처하면 깊은 절망에 빠지고 마음대로 살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누가 뭐라고 해도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내 하나님’이라고 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14). 이는 ‘그러나 나는 당신을 의지합니다. 오 여호와여!’라는 말입니다. 다윗은 힘든 가운데서도 인생의 앞날을 온전히 주의 손에 맡겼습니다(5,15).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5절 말씀을 인용해 영혼을 하나님에게 맡기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만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피하는 자들에게 주고자 큰 은혜(좋은 것)를 쌓아두고 계십니다(19). 그러므로 다윗은 성도들에게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합니다.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끝까지 기다리라고 합니다(24). 우리가 주께 피하여 앞날을 하나님에게 맡길 때 가장 안전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합니까?
한마디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와를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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