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5/06
말씀 : 시편 33:1-22(3)
제목 :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본 시편은 새해가 되었을 때 불렀던 찬양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무엇을 가장 먼저 할까요? 보통 ‘올해의 다짐’ 같은 것을 먼저 합니다. 그런데 시편 기자는 의인들은 여호와를 즐거워하고 찬송하라고 명령합니다(1,2). ‘의인’은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세상과 나의 삶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찬송해야 합니다. 코로나가 종식이 되지 않아도 그리해야 합니다. 특히 ‘새 노래’로 노래하라고 합니다(3). 새 노래는 가사와 멜로디가 새로운 노래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새로워져서 새로운 환희 속에 부르는 노래입니다.

새 노래의 근거는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과 그 입의 기운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4,6). 지금도 공의와 정의와 인자하심으로 세상을 붙들고 계십니다(5). 그 앞에서 나라들의 계획은 폐하여지고 하나님의 계획만 영원히 설 것입니다(10,11). 구원은 많은 군대와 힘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16,17). 하나님이 모든 인생을 살피시고 그를 경외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13-19). 그러므로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가 복이 있습니다(12a). 이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의 입에서 늘 새 노래가 터져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12b)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한마디
새 노래로 노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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