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5/19
말씀 : 마태복음 12:22-37(28)
제목 :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했다
예수님이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쳐주신 것을 보고, 모든 사람이 놀라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도움으로 귀신을 쫓아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귀신과 한 패로 몰았습니다. 만일 바리새인의 말대로라면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는 격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사탄의 나라가 설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28).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강한 자’는 사탄입니다(29). 그런데 예수님은 그 강한 자 사탄을 결박하시고, 사람을 사탄의 통치에서 건져 내셨습니다. 이것을 보면 사람은 양질의 교육을 못 받거나 안정적인 직장이 없어서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사탄의 나라에서 사탄의 지배를 받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행복과 불행은 ‘그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와 사탄의 나라 중 어디에 속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처럼 하나님 나라를 장차 먼 미래에나 일어날 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자신의 인간조건이 바뀌거나 현실문제가 해결돼야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습니다. 사람들의 가장 큰 불행은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쌓인 악을 회개하고 영적인 눈을 뜨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용
어떻게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습니까?
한마디
예수님이 사탄의 지배에서 건져주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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