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5/24
말씀 : 마태복음 13:31-35(31)
제목 :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예수님이 천국은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겨자씨는 눈에도 잘 보이지 않아서 지극히 작은 씨앗의 대명사입니다. 그런데 그 겨자씨가 땅에 심기고 자라게 되면 나중에는 4-5 미터나 되는 큰 나무로 성장합니다. 공중의 지친 새들이 깃들일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겨자 씨 한 알은 예수님이 시작하신 천국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열두 제자를 중심으로 시작하신 천국은 작고 보잘 것 없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완성하신 천국은 제자들을 통해 퍼져나갔고 후에 온 세상에 가득해졌습니다. 또한 천국은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도 같습니다. 누룩은 보이지 않게 밀가루 반죽 속에 들어가 전체를 변화시킵니다. 이처럼 천국은 매우 작지만 한 사람의 삶 전체를 변화시킵니다. 더 나아가 한 가정과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겨자씨가 외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면 누룩은 내면적인 확장의 역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천국을 전파하는 일은 매우 작게 보입니다. 그러나 이 작고 조용한 1대1 역사를 통해 한 사람이 변화되고 성장하여 한 가정과 캠퍼스와 더 나아가 이 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연약해 보이는 한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어 영적인 거목이 될 수 있습니다.
적용
겨자씨의 가능성을 알고 있습니까?
한마디
겨자씨를 통해 큰 나무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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