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5/27
말씀 : 마태복음 14:22-36(25)
제목 : 밤 사경에 바다 위로 걸어서 오시니
예수님은 무리를 돌려보내시고, 제자들은 앞서 건너가게 하셨습니다. 홀로 남으신 예수님은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육신이 많이 피곤하셨음에도 예수님은 밤이 깊도록 기도하시며 하나님과 교제하셨습니다. 이때 건너편으로 가던 제자들은 바다 한 가운데서 거스르는 바람과 물결로 인해 고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자신들의 형편을 전혀 알지 못하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어려움에 처한 자신들을 도와주실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밤 사경(새벽3-6시)에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항해 길에 역풍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밤 사경에 물 위를 걸어서라도 오셔서 우리를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구주가 되십니다.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실 때, 베드로는 자신도 물 위를 걸어보고 싶은 열망이 생겼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서 예수님에게로 갔습니다. 얼마간 걸을 수 있었으나 예수님을 보지 않고 바람을 보자 불신과 두려움이 들어 발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즉시 손을 내밀어 붙잡아주셨습니다. 베드로는 믿음으로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은 일을 시도하고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물 위를 걷는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고 ‘물 위를 걷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역풍으로 괴로움을 겪고 있습니까?
한마디
물 위로 걸어서라도 오셔서 구원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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