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약혼하지 않은 처녀와 동침했으면 아내로 삼아야 하고, 처녀의 아버지가 거절하면 납폐금으로 돈을 주어야 합니다. 무당이나, 짐승과 행음한 자나,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제사한 자는 죽여야 합니다. 나그네, 과부, 고아와 같은 약자를 학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이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학대한 자를 칼로 죽이십니다. 동족끼리 돈을 꾸어줄 때 이자를 받지 말고, 이웃의 옷을 전당 잡으면 해지기 전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비로운 하나님이 약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채권자를 벌하실 것입니다.
재판장을 모독하지 말며 백성의 지도자를 저주하지 말아야 합니다. 추수한 것의 첫 열매나 첫 아들, 소나 양도 첫 새끼는 여드레 후에 하나님에게 바치기를 더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들에서 짐승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것을 개에게 던져주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세상 사람과 구별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하고, 음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약자를 배려하고 보살피며, 공동체에 세운 지도자를 경외심을 갖고 대해야 합니다. 물질생활에서 첫 것을 주님에게 드려야 합니다. 심지어 먹는 것까지 정갈한 것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두 다 행복한 하나님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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