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6/12
말씀 : 출애굽기 28:31-43(36)
제목 : 여호와께 성결
하나님은 청색으로 에봇 받침 겉옷을 만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제사장이 청색으로 된 겉옷을 입는 것은 그가 하늘에 속한 옷을 입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 옷 밑단에는 청색 실과 자색 실과 홍색 실로 수놓은 석류 모양의 장식이 있어야 하고,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장식과 금방울이 번갈아가며 달려 있어야 합니다. 아론이 그 옷을 입고 성소 안에서 움직일 때마다 금방울 소리가 날 것이고, 성소 밖에 있는 사람들은 그가 살아서 자신의 거룩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그 위에 도장을 새기듯이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글자를 새기고, 청색 끈으로 그 패를 관 전면에 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론의 이마에 있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글씨는 그가 여호와를 위해 구별된 자이고 여호와의 소유된 자임을 보여 줍니다. 동시에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거룩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마는 항상 노출된 곳이고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대제사장을 볼 때마다 이마에 있는 글씨를 보았을 것이고 하나님에게 속한 백성으로서 거룩하게 살아야 함을 상기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들의 이마에 인을 치십니다(계7:2-4).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고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그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가장 중요한 성품 중의 하나는 거룩함입니다. 우리가 거룩함을 유지하여 하나님을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하나님을 섬기려면 어떠해야 합니까?
한마디
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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