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6/18
말씀 : 고린도전서 10:14-11:1(31)
제목 :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상은 근본적으로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배후에는 귀신의 세력이 있습니다. 우상에 바쳐졌던 음식을 시장에서 사 먹거나 불신자가 초청한 식단에 우상에게 드려졌던 고기가 있는 경우, 그것은 양심의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누군가 신앙인은 우상에게 바쳐졌던 제물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확신 가운데 그것이 우상에게 바쳐졌던 제물이라고 현장에서 언급하는 경우, 그 사람의 양심을 위해 먹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이는 자기의 자유나 유익을 누리는 것보다 남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것이 신앙인의 바른 자세이기 때문입니다(24).

바울은 아마도 과거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를 먹음으로 비난을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기의 자유가 남의 양심 때문에 판단 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음식을 먹을 때 이 음식을 예비하여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습니다(26,30). 그가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에게 영광 돌린 것에 대해 비방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에도 고린도 교회의 우상의 제물 문제처럼 신앙이 좋은 분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있고 논란이 되는 여러 민감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대하는 원칙은 첫째,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에게 더 영광이 되는가?’ 둘째,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많은 이들의 구원에 유익이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지극히 작은 부분에 있어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에게 더 영광이 되는지, 사람들의 구원에 더 유익이 되는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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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무엇이 하나님에게 더 영광이 되는지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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