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6/21
말씀 : 고린도전서 12:1-11(7)
제목 : 성령의 사역과 은사
고린도 성도들은 과거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 이끌려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그들이 우상숭배와 불신의 삶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고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가장 중요한 일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깨닫게 해 주고,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고백하도록 돕는 일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주로 믿고 고백하는 각 사람에게 여러 가지 은사들을 주십니다. 은사는 성령님이 주권적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선물’입니다.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신 목적은 개인의 이익을 위함이 아닙니다. 사람이 그것을 자랑하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질투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을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가도록 돕고,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을 교회 안으로 인도하는 데 쓰라는 겁니다. 모든 은사는 자신을 자랑하고 남들보다 더 큰 힘을 나타내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지체를 유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은사와 비교하거나 갈등할 필요가 없습니다. 각 사람에게 주신 다양한 은사들은 모두 다 귀합니다. 성령의 은사는 성도들의 믿음을 온전케 하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힘써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능력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믿음의 능력으로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언어의 은사를 받은 분들은 열심히 기도하고 성도들을 격려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건강하게 자라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적용
성령님이 은사를 주신 목적을 알고 있습니까?
한마디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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