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6/22
말씀 : 고린도전서 12:12-31(12)
제목 :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
우리 몸은 하나지만 많은 지체가 있습니다(12). 이처럼 예수님의 몸 된 교회는 하나이지만 거기에 많은 지체들이 있습니다. 신자들 중에는 유대인도 있고, 헬라인도 있고, 종도 있고, 자유자도 있습니다. 다양한 민족, 다양한 신분과 다양한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한 성령을 마심으로 한 몸이 되었습니다(13). 몸을 이루는 지체들의 위치와 역할은 모두 다릅니다. 아무리 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모든 지체가 눈이 될 수는 없고, 아무리 발이 더러워 보여도 발이 없으면 몸이 설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눈은 눈으로서의 역할이 있고 발은 발의 역할이 있어서 서로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지체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어느 한 지체가 다치거나 아프면 다른 지체들도 함께 아프게 되고 결국 온 몸이 아프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의 몸을 이루는 다양한 지체들은 모두 다 귀하고 소중합니다. 지극히 미약해 보이는 지체라도 그것이 있어야 온전한 몸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 지체들은 서로 지체의식을 갖고 서로를 위하고 돌보아주는 가운데 한 몸을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의 다양한 은사들을 주신 것은 몸 된 교회를 온전히 세우시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더 중요하고 더 좋아 보이는 은사나 직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적용
다른 지체와 비교합니까?
한마디
똑같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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