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6/24
말씀 : 고린도전서 14:1-12(1)
제목 : 예언하려고 하라
당시 고린도 교인들 중에는 성령의 은사 중에서 방언의 은사를 중히 여기며 다른 은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방언으로 자기의 신령함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방언은 사람에게 말하는 언어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말하는 영적 언어입니다. 또 방언은 자기의 덕을 세우는 은사입니다. 방언으로 말하면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합니다. 교회의 덕을 세우지 못합니다(4). 그래서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지만 바울은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방언하는 자는 자기 덕을 세우지만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기 때문입니다(4,5).

바울이 만일 사람들에게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않으면 누가 복음을 알아듣겠습니까? 피리나 거문고로 소리를 낼 때,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않으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전투를 준비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않으면 그 말하는 것을 알 수 없고, 서로 외국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예언은 계시된 진리(성령)를 분명히 전달하는 은사요,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전하여 하나님에 대한 회개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하는 은사입니다. 하나님은 이 예언의 은사를 통해서 생명을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십니다. 따라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은사인 예언의 은사를 사모하고 풍성하게 되기를 구해야 합니다.
적용
은사를 어떤 목적으로 구합니까?
한마디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