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1
06/26
말씀 : 말라기 1:1-14(6)
제목 :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말라기는 구약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유배지에서 돌아와 고국에 정착했습니다. 성전도 건축했고 예루살렘 성벽도 재건했습니다.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예배는 형식적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가정에도 문제가 많았고 농사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느냐?’ 이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셨다고 말합니다. 에서는 야곱의 형이지만 하나님이 에서를 미워하고 야곱을 사랑하셨습니다. 그 증거가 에서의 후손인 에돔은 황폐한 채로 남아 있지만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은 회복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변함없이 사랑하시지만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제사장이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고 있습니다. 더러운 떡을 제단에 드리고 여호와의 식탁을 경멸히 여기고 있습니다. 총독도 받지 않을 저는 것, 병든 것을 하나님에게 드렸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에게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은 차라리 성전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이 이렇게 멸시받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새로운 민족을 일으켜 세우십니다.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민족 중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크게 될 것입니다. 각처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분향하며 깨끗한 예물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에 대한 자세가 어떠하며 어떤 예물을 드립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깨끗한 예물을 드리자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